아가씨...마음 설레이며 만나던 날이 어제 같은데 흐르는 물처럼 시간은 훌쩍 한달이
되고, 눈망울에 그렁그렁 눈물 담고 그렇게 떠나는 뒷모습이 어느때 보다 허전하더라.
어제는 하루 종일 마음이 둥둥 떠서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헤어진다는 사실이 괜시리
불안하기까지 하니, 아가씨맘이야 오죽했겠어?! 늘 이야기 하듯...
'무엇이 되기 위해'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닌,미치도록 공부가 좋아 다시 하는 공부니...원껏 하되
건강도 챙기면서,유쾌한 마음 또한 유지할 수 있길...
우리 모두 아가씨를 얼마나 자랑스러워 하는지 잘 알지?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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