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자락 섬진강변 우리사는이야기

내 마음의 차 - 로아차

최근 Update

2019년 07월 06일(토)

등록번호 고객주문문의

 ♠  . Category : Category

 제목 : 녹차밥 한 그릇
이름 : 하동댁 2017-08-31 18:45:58, 조회 : 2,839
Upload#1 : t50.jpg (111.85 KB), Download : 0




며칠간의 나들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무신경하게 내버려두어 불쑥 자라난 손톱 발톱부터
말끔하게 다듬는다.
살림하는 단정한 손을 바라보자니
편안한 미소가 저절로 흐른다.










바깥에 나가서도 아무렇게 먹지 않으려 노력은 했으나
대접 받느라 매끄럽고 기름진 식사자리를 종종 가졌더니
위와 장이 묵직하다.
담백하고 개운한 한 끼가 몹시 절실한 이런 때 내겐
녹차밥 한 그릇만 한 것도 없지.







































































  목록보기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현명한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