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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현미요거트 캐슈넛 채식 크림치즈(쉰다리 캐슈크림)
이름 : 하동댁 2017-06-10 17:04:29, 조회 : 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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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요거트 캐슈넛 크림치즈(쉰다리 캐슈크림)

기온이 높아 발효 식품 만들기에 정말 신나는 요즘.
쉰다리(쌀 요거트)도 식은밥에 누룩 비벼놓기가 무섭게 익습니다.
덕분에 먹을 차례 기다리는 쉰다리로 냉장고 한 칸이 그득할 지경이에요.
그럼에도 쉰다리 발효를 이어서 해야만 하는 이유,
활용도가 무지하게 높아 부엌에서 조금만 부지런 떨면 금세 동이나거든요.

쉰다리는 심플하게 쉰다리만 먹어도 맛있지만
요즘같이 입맛없는 철엔 이런 저런 과일과 갈아 달콤하게 스무디로 즐겨도 좋고
요리에 양념으로 적절히 쓰면 감칠맛과 풍미를 높여주어요.  
오늘 보여드릴 쉰다리 캐슈크림(현미 요거트 캐슈넛 크림치즈)도 그렇답니다.
한 병 만들어 놓으면 빵에 발라먹는 것은 물론 샐러드나 볶음 요리에도 첨가하니
여름철, 이렇게 멋진 양념이 또 있겠나 싶어요.^^







쉰다리 캐슈크림 만들기

가볍게 볶은 캐슈넛 반병에...









걸쭉한 죽 상태의 쌀 요거트(현미 쉰다리)를
병 어깨까지 붓고...









감칠맛 좋아지는 다진 우메보시(차조기 포함)와
시원한 레몬소금으로 간을 해요.









두루 섞어요.
짭짤합니다.
시간이 지나 캐슈넛과 어우러지면 간이 맞춤해질 테니 안심하고 냉장고에 넣어요.








5일~7일이 지나면 이런 상태.

빵 반죽 부풀듯이 냉장고에서도 발효가 진행되어 금방이라도 병뚜껑을 치고 올라올 기세예요.
완성된 캐슈넛 크림치즈의 산뜻한 산미를 기대하므로
빨리 먹고 싶더라도 이만큼의 시간은 기꺼이 기다립니다.








갈기 편한 그릇에 옮겨담고
도깨비 방망이 윙윙~










코코넛 오일도 점도를 보아가며 첨가합니다.

코코넛 오일은
캐슈넛과 맛이며 향이 잘 어울리기도 하거니와
거칠거칠하게 갈리던 쌀알을 단숨에 곱고 매끄럽고 찰지게 만들어요.
냉장고의 저온에서 보관하면 일반적인 크림치즈의 질감으로 유지시킬 뿐 아니라
더이상 원치않는 과발효도 막아주지요.









다 된것 같으면 마지막으로 간을 보아
부족한 만큼 우메보시 또는 레몬소금으로 덧간을 하여 마무리 지어요.









예쁜 병에 옮겨 담았으니 이제
현미 요거트 캐슈넛 채식크림치즈, 맛 볼 시간.









한 스푼
포옥 떠서...









무쇠팬에다 따숩게 데운 빵에
스윽~^^









크림치즈 만들던 날 감자 사라다.

삶은 감자가 뜨거울 때 얼른 으깨서...









오이+양파 피클, 쫑쫑 썬 양하피클,
다진 로즈마리와 후추를 갈아 뿌린 후

뒤적뒤적 버무립니다.









감자 사라다,
밥반찬으로도 빵찬으로도 그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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