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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9.21
  


국도를 달리다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코스모스에 반해 가던길을 멈추었습니다.
기분이 좋아지고...^^"우리도 씨 받아서 집 주변을 온통 코스모스로 가꿔보자" 했더니
"그것도 욕심이지,잠깐만 나와도 실컷 보는데 구태여 집에까지 심을 필요 뭐있나!
온 산,온 들을 마음에 품으면 그것으로도 가득 찰 텐데...!" 남편의 말을 듣고보니
그럴 둣 한 것이 도통한 도사에게 한 수 쯤은 배운 것 같아 고개를 끄덕이다가...
정말로 도가 통해서 저런 말을 할까? 게을러 도저히 해 보고 싶지 않은 걸 그럴 둣 한 핑계로 변명을 하는걸까?
궁금해 지는건 또 왜...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