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덤덤한 성격으로, 뭘 꾸며보는 크리스마스엔 관심도 없던 우리 부부와는 달리,
로맨티스트의 기질이 있는 도련님은 서울서 생활할 때 요렇게 깜찍한 크리스마스트리에
불을 밝히며 혼자였지만 기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네요~^^.
덕분에 올핸 우리가족 모두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를 맞게 되었어요.^^;
몇시간씩 공들여 손수 만든 카드로 저희에게 즐거움을 주신 김선영님께 감사드리구요,
달콤한 러브스토리만큼이나 꿈같은 크리스마스에 결혼하실 아름다운 새신부 권숙희님!
크리스마스처럼 유쾌하게 결혼 하시길,또한 화이트 웨딩 되길~ 두손모아 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