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9일(금)
읍내에 얻어 세살던 집이 계약 만료되어 남아있던 짐들을 완전히 정리해 이사를 마쳤습니다.살때에는 없이 사는 것처럼 느꼈었는데, 막상 이삿짐을 풀어 죽 늘어놓으니왠 잡동사니가 그리도 많은지요...버리며 사는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며 보낸 하루였습니다.